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비닐봉지 메시' 아프간 소년 '진짜 메시' 선물 받다 02-26 14:43


[앵커]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을 비닐봉지로 만들어 화제가 됐던 꼬마 기억하십니까.

축구를 좋아하는 아프가니스탄의 5살 소년이 진짜 메시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 받았습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비닐봉지를 조끼처럼 뒤집어쓴 소년.


등에는 축구 스타 메시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이 파란색 손 글씨로 적혀 있습니다.

누군가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비닐 유니폼을 입고 천진하게 웃는 소년의 모습은 전세계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년의 이름은 무르타자 아흐마디.


축구를 좋아하지만 오랜 내전으로 형편이 어려운 아프가니스탄 농촌 출신 5살 꼬마입니다.

<무흐타자 아흐마디> "(꼬마야 이름이 뭐니?) 메시에요. (메시?) 네."

사진이 공개된 지 한달 남짓.


메시의 꼬마 팬에게 진짜 메시가 보낸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유니세프 아프간 지부는 트위터를 통해 메시가 무르타자에게 자신의 사인이 담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축구공을 선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진짜 메시의 유니폼을 입은 소년.

골 세레모니 동작에도 기쁨이 묻어 납니다.

아프간 축구연맹은 메시와 무르타자의 만남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년의 진실한 마음이 통했다면서 소년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희망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광고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