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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박근혜 정부 출범 3주년 02-25 12:18

<출연: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ㆍ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오늘은 박근혜 정부 출범 3주년을 맞는 일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경제, 외교, 남북관계 등에 걸쳐 나라 안팎으로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행정부와 국회의 관계는 최악의 상태인 것 같습니다.

국회는 필리버스터에 발목이 잡혀있고, 정치권은 총선 물갈이에 온통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난마처럼 얽힌 정국의 실타래를 전문가들과 함께 풀어보겠습니다.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ㆍ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장ㆍ장성호 건국대 교수ㆍ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네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질문 1> 오늘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지 3년이 됐습니다. 북핵 등 안보 위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국과의 이해관계도 엊갈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사정도 나아진 것이 없는데요. 먼저 취임 3년을 키워드로 평가하신다면요?

<질문 2> 박근혜 대통령은 필리버스터를 두고'기가 막힌 현상'이라고 평가를 했습니다.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회의에서 책상을 치면서 국회를 비판했다고 하는데요. 국민 희생 치르고서야 하겠느냐, 이런 말까지 했네요?

<질문 3> 국회 본회의장에선 필리버스터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일단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까 주목됩니다. 당장 내일 선거법 처리를 해야하는데, 접점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4> 필리버스터를 행한 의원들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서 선거를 앞둔 현역의원들의 요청이 쇄도한다고 하는데요. 좀 씁쓸한 측면도 있어 보이네요.

<질문 5> 선거가 50일도 안남았기 때문에, 지역구를 챙기고 싶을 텐데요. 여야 국회의원 모두 국회에 발이 잡혀서 애가 탈것 같네요?

<질문 6> 오랜만에 야당은 똘똘 뭉친 분위기였어요. 국민의당, 정의당까지 필리버스터에 나서면서 물론 야권의 희망사항이겠지만, 선거연대 얘기까지 나오던데요?

<질문 7> 문재인 전 대표는 SNS를 통해서 김광진, 은수미 의원을 격려하는 반면에, 김종인 대표의 반응은 없습니다. 애초부터 필리버스터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이었다고는 하지만,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더불어민주당 살펴보겠습니다.

결국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컷오프된 현역의원 10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명단을 먼저 보면서 얘기 나눠보겠는데요.

<질문 8> 옥석이 제대로 가려진 겁니까.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 9> 의외로 친노 주류가 많이 포함됐다는 반응이 있는데요. 문재인 전 대표 시절에 만든 평가 기준에 따른 것이란 점에서 의외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질문 10> 비상대책위원장을 단골로 맡았던 문희상 의원,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일했던 유인태 의원이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무엇이 결격사유가 됐을까요?

<질문 11> 김현 의원은 세월호 유족과 식사를 한 뒤 대리기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 1심 무죄 판결을 받았는데, 재판이 진행중에 평가된 것이라며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하죠? 받아들여질까요?

<질문 12> 어제 뚜껑이 열리고 한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가 송호창 의원이었어요. 가까웠던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따라가지 않고 잔류까지 했는데, 송 의원 입장에선 뒤통수를 맞은 겁니까?

<질문 13> 송의원이 조금 머쩍겠지만, 이제라도 국민의당에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질문 14> 송 의원 말고 컷오프 결과발표를 앞두고 국민의당의 '이삭줍기' 얘기가 많이 나왔었잖아요. 혹시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의원들이 있나요?

<질문 15> 유인태, 임수경, 백군기 의원 등은 수용하겠다는 입장인데요. 향후 정밀심사가 남아 있기 때문에 더 큰폭의 물갈이 가능성이 있겠죠?

<질문 16> 이런 가운데, 더민주 김종인 대표가 오늘 광주를 찾아 '차세대 호남정치인' 이른바 '제2의 DJ'를 키우겠다는 이른바 광주독트린 같은 것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새누리당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7> 권역별 면접이 진행중인 새누리당도 곧 경선 배제 대상이 나올텐데요. 더민주가 일종의 혁신공천으로 기선을 잡은 것 같은데 새누리당도 이정도 수준의 공천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겠죠?

<질문 18> 공천룰 갈등으로 면전에서 비판하고, 회의중에 회의실 나가버리는 모습까지 보이더니 며칠째 공개적인 충돌은 없는데요. 이거 폭풍전야라고 해야 합니까?

<질문 19> 원래 오늘 김무성 대표의 공천 면접이 예정돼 있었는데요. "면접으로 후보를 선별하는 것에 대해 옳지 못하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룰에 어긋나는 결정을 수용하지 않겠다고까지 했다더군요?

<질문 20>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구체적인 자격심사 기준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안밝히면서 반발도 많은 것 같은데요. 이게 전략적으로 일부러 그렇다는 비판도 있잖아요?

국민의당 상황도 살펴볼게요.

<질문 21> 더민주당이 발빠르게 공천작업을 치고 나가고 있는데, 국민의당 이렇게 태평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형편이 아닌 거 아닙니까?

<질문 22> 특히 더민주당이 대주주격인 친노를 음참마속 식으로 쳐내면서 개혁공천의 의지를 보여주면, 국민의당 입장에선 이른바 이삭줍기 조차도 어려워지는거 아닌가요?

<질문 23> 만일 야권내부의 공천상황이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면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제1야당의 승부는 더민주 쪽으로 기우는게 아닐까요?

<질문 24> 정동영 전 의원 영입을 성과로 보고 있는데 당 지지율 상승에는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네분의 전문가들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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