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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여주 트로이목마…"국산목재 우수성 알린다" 02-25 10:01


[앵커]


세계 최대 크기의 트로이 목마가 여주에 들어섰습니다.

저조한 자급률을 보이고 있는 국산 목재 소비 촉진을 위해 제작됐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효과음> "'하나, 둘, 셋'"

천을 벗기니 높이 25m에 달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트로이 목마가 그 위용을 드러냅니다.

경기도 여주에 들어선 이 목마에는 목재 30여 톤이 들어갔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속가능한 우리의 임업과 국산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순수 국산 우수목재로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석형 / 산림조합중앙회장> "여기는 우리 임산물을 유통, 가공하는 그런 곳입니다. 트로이 목마가 랜드마크가 되어서 임산물 소비 촉진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트로이 목마가 여주에 들어서게 된 것은 17%에 불과한 저조한 목재 자급률 때문입니다.

현재 국내에 수입되는 목재들은 주로 말레이시아나 파푸아뉴기니, 미국 등지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연간 49억 달러 규모에 달합니다.

국산 목재의 경우 20년 이상 키워 7~8년 만에 수확하는 수입 속성수들에 비해 강도가 1.5배~2배.

하지만 국내 건설업체들이 강도가 낮더라도 값이 싼 목재를 주로 쓰는 것이 현실입니다.

본격적인 임목 수확기에 접어드는 가운데 트로이 목마가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자급률을 높이는 첨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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