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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대회 준비모드 돌입…구호ㆍ편지 총동원 02-25 09:19


[앵커]

'청와대 타격'까지 운운하며 대남 위협 수위를 높이는 북한이지만, 내부적으로는 7차 당대회 준비모드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북한 노동당은 수백 개의 공동구호를 발표하고, 전체 당원에게 편지를 보내며 각 분야의 성과 달성을 독려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5월 초로 예정된 북한 노동당 7차대회 개최까지 남은 시간은 약 70여 일.

북한 노동당은 36년 만에 열리는 이번 당대회를 앞두고 70일 동안 열심히 일하자고 호소하는 내용의 편지를 전체 당원에게 보냈습니다.

<조선중앙TV>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전체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70일 전투를 벌일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 추대된 1974년 경제 분야에서 치적을 쌓기 위해 '70일 전투'를 발기하고 진두에서 지휘했던 적이 있습니다.

북한은 중요한 기념일을 앞두거나 계기가 있을 때마다 단기간에 경제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100일 전투', '200일 전투' 등의 속도전 운동을 전개해왔습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는 350여 개의 공동구호를 발표하며 당대회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조선중앙TV>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를 높은 정치적 열의와 전례 없는 노력적 성과로 맞이하자!"

이처럼 북한 당국이 당원과 주민들을 경제 성과 달성에로 독려하는 가운데 조선중앙TV를 비롯한 북한 매체들은 북한군 최고사령부의 대남 위협 성명을 계속해서 재방송하며 내부 결속을 꾀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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