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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제 더 쉬워진다…인터넷뱅킹으로도 OK 02-25 07:53


[앵커]

내일부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은행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좀 더 쉽게 바꿀 수 있게 됩니다.


인터넷뱅킹이나 은행 창구 방문 신청도 가능하도록 계좌이동제도가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김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금까지 주거래은행 변경을 위해 기존에 설정한 자동납부 항목을 다른 은행계좌로 그대로 옮기려면 방법이 복잡했습니다.

일일이 납부정보를 바꾸거나 지난해 10월 개설된 금융결제원의 페이인포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페이인포 웹사이트는 회비나 월세 같은 자동송금 정보까지 모두 옮길 수 없다는 명확한 한계를 갖고 있었습니다.

내일부터는 페이인포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각 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계좌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인터넷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층도 쉽게 계좌이동을 할 수 있도록 은행 지점 창구에서도 해당 업무를 취급합니다.

오는 6월부터는 카드·보험·통신업종 위주로 한정된 자동납부 변경 항목이 학원 등 모든 업종으로 확대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 소비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상황.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임종룡 / 금융위원장> "어느 회사가 잘하고 있는지는 시장 그리고 국민들께서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해서 잘 못하는 회사에서 잘 하는 금융회사로 손쉽게 계좌를 옮길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할 겁니다."

현재 고객을 지키고 경쟁사의 고객도 유치해야 하는 은행들.

특히 다음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서비스가 도입되는 것과 맞물려 고객 유치전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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