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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거르는 학생, '고지혈증' 위험 6배" 02-25 09:26


[앵커]

아침밥 안 먹고 나가는 학생들 많은데요.

부모님들, 한창 커야할 우리 아이들 아침밥은 꼭 챙겨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밥을 거른 학생은 고지혈증 위험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바쁘거나 혹은 입맛이 없어서 습관적으로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

매점에서 빵과 과자 등의 간식으로 때우거나 점심때 폭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침을 거른 학생의 경우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고지혈증에 걸릴 위험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한 연구팀이 청소년 2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침을 거른 남학생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혈증 위험도가 5.8배로 증가했고 여학생은 고중성지방혈증 위험도가 2.3배로 높아졌습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로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을 유발합니다.

오전 시간 공복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늘어난 군것질이 고지혈증의 원인이었습니다.

<박민정 / 인제대 상계백병원 교수> "버터로 만든 빵이나 과자 등의 콜레스테롤도 높고 이런 아이들이 점심때 폭식을 하면서 더욱더 비만해지면 결국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 더 많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비만 역시 고지혈증 위험도를 높이는 요인이었습니다.

비만도가 높을수록 남학생은 6.5배, 여학생은 8.3배까지 위험도가 증가했습니다.


연구팀은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적정량의 세끼 식사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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