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뜨거워지는 '사드 전선'…한미 vs 중 대치 고조 02-21 10:16


[앵커]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에 반발해 잇단 무력시위에 나서면서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입니다.

[기자]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논의할 한미 공동실무단 구성이 임박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공동실무단 구성이 끝나는대로 사드의 배치 여부와 부지 선정, 비용 분담 등의 문제를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피터 쿡 / 미국 국방부 대변인> "정해진 일정은 없지만 사드 배치가 최대한 빨리 이뤄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위한 한미 간 논의가 속도를 내면서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2년 8개월 만에 열린 한중 외교전략대화에서 사드 배치 반대의견을 내놓은 데 이어,

<장예쑤이 /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 "중국은 (사드에) 반대 입장을 이미 밝혔습니다. 관련 각국이 신중하게 행동하기 바랍니다."

미국 항공모함을 겨냥한 전략미사일 둥펑-21D의 훈련장면을 공개하는 등 무력시위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사드 배치문제를 자주권적 차원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정면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문상균 / 국방부 대변인> "북한에 증대하는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조치는 그 어느 것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한미와 중국 간의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