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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평창에서는 두쿠르스 넘는다 02-20 11:29


[앵커]

세계선수권에서 사상 첫 메달 획득 쾌거를 올린 윤성빈 선수의 최종 목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입니다.


비록 세계선수권에서는 정상에 서지 못했지만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스켈레톤계를 깜짝 놀라게 한 신성 윤성빈.

그의 앞에는 1인자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버티고 있습니다.

두쿠르스는 2009~2010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무려 7시즌 연속 월드컵 랭킹 1위를 차지한 세계 최고의 선수입니다.

스타트도 빠르지만 두쿠르스의 탁월한 주행능력은 200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한 덕에 세계 모든 슬라이딩 코스를 이미 꿰뚫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를 얼마나 속속들이 알고 있느냐는 기록 단축의 키워드.

그의 주행능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없는 유일한 코스가 바로 다음 달 개장하는 평창 슬라이딩센터입니다.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이는 경기장들을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선수들은 그 나라의 국가대표입니다.

실제로 두쿠르스는 2010 밴쿠버 올림픽과 2014 소치 올림픽에서 모두 올림픽 개최국의 선수에게 밀려 2인자에 머물렀습니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홈 이점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3월 슬라이딩센터가 개장하면 윤성빈은 최대한 많이 코스를 경험할 예정입니다.

<윤성빈 / 스켈레톤 국가대표> "경기장이 지어지게 되면 외국인 코치를 한국으로 데려와서, 홈트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이미 두쿠르스를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는 윤성빈.

평창 슬라이딩 센터를 정복한다면 금메달은 더 이상 꿈이 아닙니다.

연합뉴스TV 백길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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