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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백령도 북방서 해안포 사격…한때 주민 대피준비령 02-20 11:04


[앵커]

북한군이 오늘 오전 백령도 북쪽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백령도 지역 주민들에게는 한때 대피 준비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봅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북한군의 해안포 포성과 섬광이 백령도 북쪽지역에서 포착된 시간은 오늘 오전 7시 20분쯤입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7시 20분쯤 백령도 맞은편 북한 장산곶 인근 해상에서 북한 해안포의 포성과 섬광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군이 해안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까지 수발의 포 사격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측에서 발사된 해안포는 북측 수역 안에 떨어졌으며 우리 측 북방한계선을 넘어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백령도 일대에서는 주민대피 준비방송이 나갔고, 조업 통제지시에 따라 어선 15척이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령도 현지주민들은 연합뉴스TV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대피한 주민은 없고 큰 동요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백령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정상 운항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북한군은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어, 불시점검훈련을 진행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군은 "현재 북한군의 포성은 더이상 들리지 않고 있으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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