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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은 장수식품, 인기 비결은? 02-20 09:58


[앵커]

농심 신라면이 국내 식품업계 단일 브랜드 최초로 누적 매출 1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신라면과 함께 동원참치, 박카스도 시장에 나온지 수십년이 흘렀어도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장수하는데는 그만한 비결이 있는것 같습니다.

남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시대에 따라 소비자의 취향도 변하기 마련.

하지만 30년 넘게 사랑을 받는 식품들이 있습니다.

올해로 30년이 된 신라면은 1991년 국내 라면 1위에 오른 이후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말 기준 누적 매출 10조6천억원을 기록하면서 식품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라면의 20~30%가 1년도 안돼 소리없이 사라지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록입니다.

같은 맛과 같은 포장 디자인을 유지하는 게 성공의 비결로 꼽힙니다.


또 지난해 제약업계 단일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연 매출 2천억원을 돌파한 박카스도 대표적 장수제품.

1961년 출시 이후 자양강장제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는데 초기 알약 형태에서 앰플, 그리고 지금의 병 형태로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외형 변화를 꾀했습니다.

1982년 출시돼 한해 3천5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동원참치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박리다매 전략과 함께 참치를 고급 식품에서 편의식품, 건강식품으로 시대 상황에 맞춰 홍보 전략을 바꾼게 주효했습니다.

<박태균 / 식품의약칼럼리스트> "소비자들의 사랑 받으려면 변화를 가져야 한다. 맛에서 경쟁력 가져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모양이나 형태 등 이미지도(중요하다)…"

이들 제품처럼 국가대표급 장수 식품이 더 나오려면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세계 시장의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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