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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ㆍ통영…지역에서 만날 '풍성한 음악' 02-19 09:49


[앵커]

통영과 대관령에서 열리는 국제음악제, 벌써 10년을 훌쩍 넘긴 음악축제인데요.

올해는 색다른 기획과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 관광과 함께 음악의 바다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10여 년을 이어온 '대관령국제음악제'가 '평창 겨울음악제'로 발돋움합니다.

평창올림픽을 문화 올림픽으로 이끌어가려는 취지가 담겼습니다.

전통 클래식 연주가 특징이었던 이전과 달리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으로 젊은 층을 더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명화 / 예술감독> "겨울마다 알펜시아와 용평을 찾는 젊은 스키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방문객에게 클래식과 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친숙한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오프닝은 생애 첫 재즈 연주에 도전하는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와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협업 무대.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자들이 꾸미는 마라톤 연주회도 기대를 모읍니다.

꼭 한 달 뒤 열릴 통영국제음악제는 통영 출신의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2년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미니멀리즘 음악의 대가 필립 글래스, 현대음악 작곡가 진은숙, 국제현대음악협회원들의 작품 등이 대거 소개됩니다.

<플로리안 리임 / 통영 국제음악재단 대표> "소개될 음악들은 시대를 앞섰습니다. 놀랍고 낯설고 평범하지 않으며 새롭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에서 이번 음악제의 주제인 미래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이 주제는 통영과도 잘 어울립니다."

30개 프로젝트로 역대 가장 많은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거장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지휘 등 오케스트라 작품이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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