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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산과 들…정월 대보름 화재 주의보 02-19 07:25


[앵커]

다음 주 월요일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달집을 태우는 등 전통놀이를 하며 복을 기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 위험도 높아 소방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09년 정월대보름날 발생한 화왕산 참사.

창년군 주최로 진행된 억새 태우기 행사 중 갑자기 역풍이 불면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등산객 등 7명이 숨지고 8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올해도 정월대보름날 달집태우기 등 전통놀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커질 위험성도 높은 상황입니다.

국민안전처는 우선 내일부터 나흘간을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 근무기간으로 정하고 대보름 주요 행사장 약 400곳을 감시할 계획입니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산불방지인력 2만 2천여 명을 투입해 현장 감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산불 위험·취약지와 입산 길목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산림보호법령에 따라 엄하게 처분할 계획입니다.

불씨나 라이터를 갖고 산에 오르는 행위도 단속되며 이를 어길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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