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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1사단 K-2전차 실사격훈련…북 도발 대비 02-19 07:16


[앵커]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군이 최신예 전차인 K-2 흑표전차 등을 동원해 북한의 도발 상황을 가정한 실사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빠른 속도로 내달리던 전차의 포신에서 포탄이 발사됩니다.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 산하 기갑수색대대가 경기도 양평 비승사격장에서 기동훈련과 실사격훈련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훈련에는 최신예 전차인 K-2 흑표전차와 K-21 보병전투차량, K-1 교량가설전차, K-30 비호 복합대공화기 등이 투입됐습니다.

11사단은 1군사령부 예하 부대로는 처음으로 지난달에 K-2 흑표전차를 도입했습니다.

훈련은 적 지역 정찰을 하던 한 소대가 적을 발견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이 소대의 K-2 전차와 K-21 장갑차는 가상의 적 선두부대를 향해 120㎜ 활강포와 40㎜ 기관포 사격을 퍼부었고 K-30 비호는 적 부대를 엄호하는 항공기를 제압했습니다.


다른 소대도 공격에 합류해 K-2 전차와 K-21 장갑차로 적에게 사격을 하면서 빠르게 진격했고 지뢰 지대 개척장비로 적의 지뢰를 폭발시키고 K-1 교량가설전차를 이용해 하천을 건넜습니다.

적의 지뢰 지대를 무력화하고 하천을 건넌 소대의 엄호 속에, 뒤따르던 다른 소대가 고속 기동으로 전면에 나서 가상의 적을 완전히 소탕하고 목표 지점을 장악하면서 훈련은 끝났습니다.

<윤형진 중령 / 기갑수색대대장> "K-2 전차의 월등한 능력을 바탕으로 적이 도발한다면 단호히 응징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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