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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2 스텔스 전투기 편대 한반도 긴급 출동 <현장연결> 02-17 12:28


미국의 전략무기인 F-22 스텔스 전투기 편대가 한반도에 긴급 출동했습니다.


F-22 편대는 경기도 오산기지 상공으로 전개됐는데요.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달 10일에도 미군의 장거리폭격기 B-52 1대가 오산기지 상공을 저고도 비행했습니다.


'랩터'로 불리는 F-22는 현존하는 모든 전투기의 기량을 능가해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데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갖춰 적의 레이더망을 뚫고 적진 상공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습니다.

특히 핵무기 탑재도 가능하고 최대 속력 마하 2.5 이상에 작전 반경은 2천177㎞에 달합니다.

일본 오키나와 미 공군기지에 배치된 F-22는 2시간이면 한반도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F-22가 한반도에 출동한 것은 남북관계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포함한 북한 수뇌부를 언제든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 미군이 실시한 모의훈련에서 F-22는 자신의 존재를 전혀 노출하지 않은 채 무수히 많은 가상의 적 전투기를 격추하는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F-22 편대를 한국에 보내는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달 10일 한반도에 B-52 장거리폭격기를 전개하고 지난 16일 핵 추진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시킨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은 키리졸브·독수리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되는 다음 달에는 핵 항공모함 스테니스호를 한반도에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고 스텔스 폭격기 B-2를 한반도에 전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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