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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F-22 전투기 한반도 긴급 출동 02-17 12:21


[앵커]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꼽히는 F-22 랩터가 조금 전 우리나라에 긴급 출동했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관련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영빈 기자.

[기자]

네, 미군의 F-22 스텔스 전투기 4대가 조금 전 경기도 미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F-22 전투기 4대는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 KF-16 전투기 4대와 함께 연합 편대비행도 벌였습니다.

미군은 F-22 전투기 4대 중 2대를 당분간 국내에 주둔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랩터'로 불리는 F-22는 적의 레이더망을 피할 수 있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을 갖춰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립니다.

F-22 전투기는 거대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레이더에는 벌이나 풍뎅이 정도의 크기로 밖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50km 떨어진 적을 탑지해 정밀 타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대속도가 마하 2.5 이상으로 오키나와에 있는 주일 미 공군기지에서 2시간이면 한반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미군이 F-22 전투기를 한반도에 긴급 출동시킨 것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향한 강력한 경고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유사시 북한 레이더망을 피해 북한 수뇌부가 잇는 평양 핵심시설을 폭격할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의도라는 겁니다.

미국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 최첨단 무기들을 한반도로 파견해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는데요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다음 달 한미 연합 키리졸브 연습과 독수리훈련에는 미군의 해상사전배치 선단도 우리나라에 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쟁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싣고 있다가 즉시 투입되는 일종의 군수사령부인 '해상 선단'은 미국에 단 3개뿐입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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