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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22 전투기, 한반도 출동…대북 '무력시위' 02-17 12:07


[앵커]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꼽히는 F-22 랩터가 오늘 한반도로 긴급 출동했습니다.

광범위한 파괴력을 갖춘 미국의 전략무기들이 잇따라 우리나라로 모여드는 것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군의 전략무기인 F-22 스텔스 전투기 4대가 오산공군기지 상공에 전개됐습니다.

'랩터'로 불리는 F-22는 적 레이더망을 피하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 등을 갖춰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립니다.

최대 250km 떨어진 적을 탐지해 정밀 폭격할 수 있고 핵무기도 탑재할 수 있습니다.

미군이 F-22 전투기를 한반도에 전개한 것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등을 향한 강력한 경고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유사시 북한의 레이더망을 피해 북한 수뇌부가 있는 평양의 핵심시설을 폭격할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라는 겁니다.

미국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 최첨단 전략무기들을 잇따라 한반도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B-52 전폭기와 핵 추진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 패트리엇 부대 추가 투입 등 지상과 해상, 공중 무기들이 총출동했습니다.

미군의 해상사전배치 선단도 다음 달 한미 연합 키졸브연습과 독수리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쟁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싣고 있다가 즉시 투입되는 일종의 군수사령부입니다.

특히 주력함인 러머스함은 전차와 장갑차를 7백대 가량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군이 3개뿐인 해상 선단 중 하나를 한반도에 투입하는 것은 북한 추가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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