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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박 마케팅' 미풍? 대구동갑 정종섭 열세 02-17 09:07


[앵커]

새누리당의 텃밭이자 현 정부 출신 인사들이 진박을 표방하며 대거 출사표를 던진 대구.

상징적 지역구 가운데 하나인 동구갑의 경우 진박 주자인 정종섭 장관이 공천 경쟁에서 초반 열세를 보였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진박 인사들의 대표적인 전진 배치 지역구 가운데 하나인 대구 동구갑.

현역인 류성걸 의원이 이른바 '배신의 정치인'으로 낙인찍힌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진박 후보'를 자임하며 도전장을 내밀어 공천 결과가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여전히 압도적인 상황에서 '박심'을 등에 업은 정 전 장관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초반 판세는 다소 의외로 나타났습니다.

후보 선호도에서 류성걸 의원이 40.2%로 1위였고 정종섭 전 장관은 20%에 못 미쳤습니다.

선출 가능성 면에서는 류 의원이 38.4%, 정 전 장관은 16.3%였습니다.

다만 아직 초반 판세인 점을 감안하면 공천 경쟁이 본격화한 이후 대구 민심이 어느 쪽으로 쏠릴지는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

후보를 내리꽂다시피하는 '진박 마케팅'이 오히려 지역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결국 '박심'이 기우는 쪽에 대구 민심은 기울 수밖에 없다는 반론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한편 전통적인 여당 텃밭인 대구 동구갑에서 정당 지지도는 예상대로 새누리당이 약 7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10%가 안 됐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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