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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압도적 선두…새누리 부산 '싹쓸이' 기대감 02-17 08:26


[앵커]

더불어민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적을 옮긴 조경태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하을에서 4선에 성공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당 후보 적합도도 가장 높았습니다.

보도에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원조 친노를 자처하는 3선 조경태 의원이 새누리당으로 당적을 옮긴 부산 사하구을.

조경태 의원은 더민주 예비후보인 김갑민 법무사와의 가상대결에서 59.4%의 지지율을 얻어 18.3%의 김 법무사를 큰 격차로 따돌렸습니다.

역시 더민주 후보인 이용한 뉴사하희망포럼 공동대표와의 맞대결에서도 60% 가까운 지지율로 여유 있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후보 적합도는 조 의원이 45.3%,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 6.5%, 이호열 고려대 초빙교수 3.8%, 순이었습니다.

조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무난히 네 번째 금배지를 달아 새누리당이 낙동강 벨트를 회복하면서 부산을 싹쓸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 모습.

조 의원의 당적 변경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의견이 46.5%로 '반대한다'는 의견 29.7%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부산 사하을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51.3%, 더민주 13.4%, 국민의당 5.5% 순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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