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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태풍 극적 3점포…KCC 10연승 02-17 07:57


[앵커]

남자프로농구 전주 KCC가 고양 오리온을 물리치고 10연승을 달렸습니다.

전태풍이 종료 1.5초 전 극적인 3점포를 터트리며 KCC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체육관을 가득 채운 관중 속에서 KCC와 오리온은 마치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듯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먼저 주도권을 잡은 팀은 에밋을 앞세운 KCC였습니다.

에밋은 정확한 3점포와 과감한 개인돌파로 전반에만 20점을 넣었습니다.

오리온은 헤인즈와 잭슨을 앞세워 반격했습니다.

특히 잭슨은 2쿼터에만 10점을 올리며 오리온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팽팽한 경기는 4쿼터 막판까지 이어졌고, 종료 7.8초 전 잭슨의 득점으로 오리온이 71대70으로 앞섰습니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KCC는 종료 1.5초 전 전태풍에게 슛을 맡겼고, 전태풍의 3점슛은 극적으로 림을 갈랐습니다.

오리온에 73대71로 승리한 KCC는 팀 역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10연승을 달렸고, 체육관은 마치 챔피언전 우승을 차지한 듯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전태풍 / 전주KCC> "몸 전체에 감이 왔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슛이) 들어가는 거 확실히 알았어요."


<하승진 / 전주KCC> "두 경기 이유 불문하고 무조건 승리해서 이번 시즌 우승 무조건 가져가겠습니다."

에밋은 양팀 최다인 37점을 넣으며 23점을 기록한 헤인즈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KCC는 남은 SK와 KGC인삼공사전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합니다.

한편 모비스는 동부를 70대66으로 물리치고 KCC와의 1위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상대전적에서 모비스에 앞서는 KCC가 정규리그 우승 경쟁에서 유리한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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