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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22 랩터 전투기 오늘 한반도 출동 02-17 07:11


[앵커]

미국의 전략무기인 F-22 랩터 전투기가 오늘 한반도에 출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는 미군의 대북 무력시위가 강도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박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군의 전략무기인 F-22 스텔스 전투기가 한반도에 출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22 편대는 지난달 10일 한반도 상공을 저고도 비행했던 B-52 전폭기와 달리 경기도 오산기지에 착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불리는 F-22 랩터는 적의 레이더망을 피할 수 있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과 정밀타격 능력을 갖췄습니다.

최대 속력이 마하 2.5 이상으로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주일 미 공군기지에서 2시간이면 한반도에 전개할 수 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했던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는 부산항에 입항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호는 사거리 2천400㎞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533㎜ 어뢰를 장착하고 있으며 작전반경이 무제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군은 다음 달 실시되는 한미 연합 키리졸브·독수리훈련에 사상 최대규모의 병력과 전력을 참가시킨다는 방침입니다.

<문상균 / 국방부 대변인> "과거보다는 규모가 상당히 증강이 돼서 최대규모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핵 추진 항공모함 존스테니스호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 초 진행될 한미 해병대 쌍용훈련에는 미국 본토와 일본 오키나와 등에서 미군 병력 7천여 명과 스텔스상륙함 뉴올리언스호 등 3척도 투입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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