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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결연의지 천명" 야 "기대 못미쳐" 02-16 15:50


[앵커]

여야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새누리당은 강력한 의지를 담은 대국민 호소였다고 강조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기대에 못미쳤다며 평가 절하했습니다.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연설을 결연한 북핵 대응 의지를 천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영우 / 새누리당 대변인> "오늘 대통령의 메시지는 우리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우는 신뢰의 메시지이자 북한에게 알리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였습니다."

새누리당은 특히 박 대통령이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에 두고 지켜낼 것을 약속했다면서, 이제는 국회가 나서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을 비롯해 민생법 등 처리에 초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 대통령이 새로운 메시지를 던지지 않았다면서,

<이종걸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에 와서, 굳이 오셔서 특별히 하실 말씀이 있었나 걱정했는데 그런 말씀은 없으셨기 때문에…"

박 대통령이 개성공단에 지급한 달러 대부분이 노동당 지도부에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언급한 점을 지목했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거듭된 말바꾸기 논란과 겹쳐 혼란스럽다"면서 "대통령 스스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왜 그런 결정을 했고 앞으로 우리 정부가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부분에 더 집중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관련법 처리 등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부분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경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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