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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생수, 백화점보다 두 배 비싸 02-16 13:59

[앵커]

편의점의 과자와 생수 등 생필품값이 대형마트는 물론 백화점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배짱영업에 힘입어 편의점은 수년간 고속성장 가도를 질주하며 나홀로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소비자원 생필품 가격정보서비스인 참가격 사이트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가격을 비교해봤더니 편의점 가격이 유독 비쌌습니다.

대형마트에서 320원짜리 삼다수가 편의점에서는 무려 850원, 백화점가 450원보다도 2배 가까이 비쌌습니다.

하이트 캔맥주는 편의점이 1천850원으로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비해 400원 이상 비쌌고 참이슬 클래식은 편의점이 백화점보다 550원 비쌌습니다.

새우깡과 롯데 목캔디 등 과자와 빙과류 등도 편의점과 다른 유통채널의 판매가격 차이가 크게 벌어진 품목들이었습니다.

1~2인 가구 증가로 소비층이 늘어나자 과감한 고마진 전략을 선택한 것이 주효한 듯 편의점은 나홀로 성장 중입니다.


작년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섰지만 편의점은 작년에만 26%, 2011년 이후 55%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한해 GS리테일이 점포를 995개 늘리고 씨유가 101개, 세븐일레븐이 729개 확대하는 바람에 정작 점주들은 더욱 치열한 생존경쟁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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