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무디스 "개성공단 폐쇄에도 한국 신용평가 '현상 유지'" 02-16 11:18


[앵커]

개성공단 폐쇄가 대내외 악재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관심입니다.

일단 국제신용평가기관은 한국의 신용 등급 유지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남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개성공단 폐쇄 자체가 한국 경제에는 별다른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 놓았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신용등급은 '현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개성공단 폐쇄 이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 가운데 처음 나온 신용 전망입니다.

무디스는 개성공단 폐쇄가 한국의 신용에 부정적이라면서도 한국과 미국의 단단한 동맹관계 및 중국의 영향력은 남북 간의 직접적 충돌이라는 리스크를 억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지난해 9월 스텐더드앤드푸어스가 AA-로, 12월 무디스가 Aa2로 각각 올려 최고치로 오른 상황.

글로벌 경기둔화 속에 예기치 못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2003년 2월 북한발 리스크 발생 당시 무디스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우려를 이유로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2계단 내렸습니다.

<임희정 /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실물 부문에 전입 부분을 더 지켜봐야 한다./ 익히 알던 익숙한 리스크다. 그래서 등급을 안 내린 것 같고…글로벌 전체 경기가 안 좋은 것도 감안한 것 같고…"

그동안 우리 경제에 후한 점수를 줘왔던 신용평가기관들, 북한 리스크로 하방 위험에 처한 한국 경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