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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늘 국회연설…'국민단합ㆍ초당적 협력' 강조 02-16 09:48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한 안보위기와 관련해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을 합니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직접 만나 국회 차원의 협조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소식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경준 기자.

[기자]

네. 박근혜 대통령이 개성공단 폐쇄로까지 이어진 현재의 안보 상황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합니다.

박 대통령이 예산안을 설명하는 시정연설 외에 국정 현안을 두고 국회에서 연설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안보 위기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국민의 단합과 여야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의 멈추지 않는 핵위협을 강조하는 동시에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등 독자적인 대북제재 조치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유엔 안보리의 실효성 있는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을 주문할 전망입니다.

2월 임시국회에서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의 쟁점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도 호소할 계획입니다.

오늘 연설은 총 30분 정도의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연설에 5부 요인을 비롯해서 감사원장과 국회의원, 국무위원, 청와대 비서실장과 관계 수석을 포함해 350여 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앵커]

박 기자, 박 대통령이 연설을 하기 전 국회 의장단, 그리고 여야 지도부와 티타임 형식으로 하는 환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기자]

박 대통령의 연설 시작 시각이 10시 정각입니다.

박 대통령은 그보다 20분 앞선 9시 40분쯤 국회에 도착해서 15분 남짓 국회 의장단 및 여야 지도부와 환담을 하는데요.

이 자리에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갑윤·이석현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합니다.

특히 여론이 주목하는 부분은 박근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의 만남입니다.

김 대표는 한때 정권 창출의 일등공신이었다가 이제는 제1야당 대표로서 박 대통령과는 정치적인 대척점에 선 상황인데요.

대선 당시 협력관계에서 대립 관계가 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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