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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한국 슈퍼팬의 열정 02-16 09:30


[앵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나 팀을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한국인들의 열정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평범한 학생, 회사원의 팬 심은 바다 건너까지 전해져 결국 꿈을 이룰 수 있었는데요.

김지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보자마자 얼싸안는 이는 내한을 결심하게 한 써니 리.

급기야는 이름을 연호하고 방방 뛰기까지 합니다.

코난의 마음을 움직인 건 써니 리가 수능모의고사 답안지에 쓴 편지와 과자 선물. 한 여고생의 정성이 미국 국민 MC를 한국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TBS '코난쇼' 진행자> "써니 리가 보낸 친절하고 멋진 편지 때문에 다음 주 한국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한국의 슈퍼 팬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자신이 좋아하던 팝스타 아델의 신곡을 따라부른 영상으로 유튜브 스타가 된 여고생 이예진 양이 대표적.

NBC 엘렌쇼에 초대받은 이 양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노래까지 불렀고, 결국 그토록 원하던 가수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만년 꼴찌팀 '캔자스시티'를 꾸준히 응원해 온 회사원 이성우 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슈퍼 팬.

재작년 구단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한 이씨는 팀의 연승으로 '행운을 부르는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현지 팬들의 요청으로 월드시리즈를 직접 관람하는 진짜 행운의 사나이가 됐습니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꿈을 이뤄낸 한국의 슈퍼 팬들.

나라밖 사람들까지 감동시킨 것은 그들의 열정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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