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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시작…교량 등 41만 개 시설 점검 02-16 08:50


[앵커]

정부가 어제부터 국가안전대진단을 시작했습니다.

오래된 교량과 대형건축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문제가 발견될 경우 안전조치도 할 방침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개통된 지 35년이 지난 서울 한강의 성산대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까이서 살펴보니 곳곳에 녹이 슬어 있습니다.

잠수부가 물속으로 들어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기둥에서 작은 균열과 부식도 발견됐습니다.

종합적인 시설물 점검을 한 결과 다행히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산대교처럼 오래된 대형건물과 교량 등 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시작됐습니다.

4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진단에서는 41만 개 시설의 안전성이 평가될 예정입니다.

민관합동으로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며 사고 위험이 큰 곳은 안전조치도 함께 이뤄질 방침입니다.

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곳이나 안전기준이 부족한 곳은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 적용시킬 계획입니다.

<박인용 / 국민안전처 장관> "안전기준이 관리가 되는지 점검을 해서 국가안전대진단이 모름지기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큰 축이 되도록 해나갈 생각입니다."

국민안전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위험 시설물에 대한 신고를 받으며 우수 신고자와 기관에는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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