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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일' 여당의원, 이정현 또 바람몰이? 02-16 08:47

[앵커]

지난 2014년 '7·30 재보선'에서 승리해 현재 호남 유일의 여당의원이 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지역구 수성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여다야 구도 속에 이정현의 바람몰이가 또다시 일어날지, 조사 결과를 강은나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7·30 재보선에서 승리해 1988년 이후 영남권 보수당 출신으론 처음으로 호남에서 당선된 이정현 의원.


이번 총선에서 재선까지 거머쥐면 그야말로 선거 역사를 다시 쓰게 됩니다.

가상대결에선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과 노관규 전 순천시장, 서갑원 전 의원, 국민의당 구희승 변호사 누구와 붙어도 이 의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광진 의원, 구희승 변호사와 3자 대결에선 이 의원이 37.2%의 지지도를 보여 나머지 둘을 합친 것보다 높았습니다.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포함돼도 이 의원이 오차 밖으로 앞섰고, 서갑원 전 의원을 넣으면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물론 정당 지지도는 더민주가 34.9%로 가장 우세하고, 새누리당은 국민의당보다도 10%포인트 뒤쳐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보다 이 의원 지지도가 크게 웃도는 것은 상대적으로 우위인 인물 경쟁력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더민주 지지자의 26.0% 이상, 국민의당 지지자의 34.6% 이상이 인물만 놓고 봤을 때는 이 의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선거구 획정이 변수입니다.

순천에서 이 의원의 출신지 곡성이 분리돼 다른 지역과 합칠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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