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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을 이용섭, 권은희에 오차범위 밖 우세 02-16 07:53

[앵커]

호남 맹주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맞붙는 광주.

특히 복당 인사와 탈당 의원 간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광산을 에서는 더민주 이용섭 전 의원이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에 오차범위 밖의 우세를 보였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에 도전했던 더민주 이용섭 전 의원은 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했습니다.

이 전 의원이 비판한 김한길·안철수 지도부로부터 공천을 받아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이 전 의원과 맞붙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이 전 의원이 권 의원에게 여유 있게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었더니 이 전 의원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2.0%였고 권 의원이라고 답한 사람은 23.7%였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더 큰 후보를 물었을 때는 격차가 더 벌어져 이 전 의원이 45.9%를 얻은 반면 권 의원은 16.5%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야권의 심장인 광주에서는 유권자가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도 큰 변수입니다.

광산을 에서는 정당지지도에서도 더민주가 31.8%로 22.5%의 국민의당에 10%포인트 가까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더민주는 30대에서, 국민의당은 50대 이상에서 지지가 많았습니다.

광주의 전통적 야권 지지층인 장년층이 '호남 홀대론' 등의 영향으로 더민주에 비해 국민의당을 더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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