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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효주의 선택과 집중 "초반에 힘들면 안 돼요" 02-15 12:38


[앵커]

LPGA 새 시즌을 우승으로 연 김효주 선수는 이번 주 열리는 호주오픈에 출전하는 대신 태국에서의 훈련을 선택했습니다.

일찌감치 태국으로 향한 김효주 선수를 박지은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시즌 개막전이었던 바하마 클래식 우승으로 새 시즌을 힘차게 열어젖힌 김효주.

무엇보다도 김효주는 이번 시즌을 우승으로 시작하면서 지난해 하반기 부진을 완벽하게 떨쳐냈습니다.

<김효주 / 롯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드라이버가 굉장히 안됐어요. 페어웨이 적중률이 워낙 낮으니까 그린을 올릴 수가 없어요."

올 시즌 치른 두 대회의 페어웨이 적중률은 86%로 76%에 머물렀던 지난해와 비교해 눈에 띄게 향상됐습니다,

지난해 전장이 긴 LPGA에서의 적응을 위해 무리하게 냈던 거리 욕심을 버린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김효주 / 롯데> "아무래도 거리에 많이 신경 썼던 것 같아요. 하반기 가면 갈수록 거리가 계속 줄었어요. 그래서 스윙에 힘이 더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실수도 많아지고…뒤에서라도 잘 쳐야겠다. 뒤에서라도 붙일 수 있으니까. 좀 긍정적인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바하마 때도…"

데뷔 시즌이던 지난해 3월 일찌감치 우승했지만 힘에 부치는 후반기를 보냈던 김효주는 올 시즌 그 어느 때보다 체력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18일부터 열리는 호주 오픈에 출전하지 않기로 한 이유입니다.

<김효주 / 롯데> "시즌 초반에 너무 힘들면 안 될 거 같고 전지훈련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좀 가서 더 연습을 해야 할 거 같아요. 체력이 워낙 타고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잘 조절해야 할 것 같아요."

새 시즌 김효주의 새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

호주오픈을 건너뛰는 김효주는 오는 25일 전훈지인 태국에서 열리는 타일랜드 오픈에서 시즌 2승 사냥에 나섭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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