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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6.1% "쟁점법안 처리…선진화법 개정" 02-15 09:15


[앵커]

국회에서는 여야가 쟁점법안 처리를 놓고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국민들은 노동개혁 법안 등의 처리가 필요하다는데 힘을 실어줬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원유철 / 새누리당 원내대표> "민생 법안과 경제 법안, 국민의 안전을 지킬 안전 법안을 통과시켜낸 후에 선거법 협상에…"

<이종걸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인질 정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불가능하다고 하는 파견법을 굳이 선거법에 연계시키고…"

여야의 의견은 엇갈리지만, 국민은 쟁점법안 처리가 필요하다는데 무게를 실었습니다.

응답자의 56.1%는 파견법 등 노동개혁 4법과 서비스산업발전법, 테러방지법 등 쟁점법안 처리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했고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35.4%에 그쳤습니다.

찬성 의견은 50~60대 이상, 영남 등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높게 나타났고 반대 의견은 20~30대와 화이트칼라, 야권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이 "국정 운영에 발목을 잡는다"며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국회 선진화법도 개정이 필요하다는 데 힘이 실렸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개정해야 한다"고 답해 개정할 필요가 없다는 답변의 2배를 웃돌았는데 쟁점법안 처리를 묻는 질문과 마찬가지로 새누리당 지지 강세 계층, 지역에서 찬성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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