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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샌더스 '각축'…'트럼프 우세' 02-15 08:53


[앵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세 번째 경선이 오는 20일, 네바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리는데요.

민주당에서는 접전이, 공화당에서는 도널드 트럼프의 우위가 예상됩니다.

워싱턴 김범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번 주 토요일, 네바다주에서는 민주당 코커스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공화당 프라이머리가 열립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대선주자들이 대선 경선전 첫 번째와 두 번째 관문인 아이오와와 뉴햄프셔에서 격전을 치른 만큼, 이번 3차 관문을 누가 1위로 통과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네바다주 민주당 코커스에서는 역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초접전이 예상됩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작년 말까지만 해도, 네바다에서 샌더스 의원을 압도해 왔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1,2차 경선을 거치며 샌더스 돌풍이 거세졌고, 최근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은 같은 45%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라스베이거스가 자리한 네바다주의 경우 전체 유권자의 70% 가까이가 백인으로, 클린턴 전 장관으로서는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 아닙니다.

공화당의 세 번째 경선지인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흑인 유권자가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를 승리로 이끈 도널드 트럼프의 돌풍이 거셉니다.


작년부터 트럼프는 공화당 대선주자 중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지지율 선두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의 지지율은 무려 42%.

지난 1일 아이오와 코커스의 승자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물론, 뉴햄프셔 2위 주자인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 등을 큰 격차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트럼프가 3차 관문도 1위로 통과하면 대세론에 본격적으로 불을 붙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김범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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