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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2월 임시국회 본회의 개최…북한ㆍ경제 핫이슈 外 02-15 08:40


2월 15일 월요일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 하루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10:00 2월 임시국회 본회의 개최…북한ㆍ경제 핫이슈 (국회)

오전 10시, 2월 임시국회 본회의가 시작합니다.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19일과 23일에는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여야는 기획재정위·환경노동위 등의 상임위도 '풀가동'해 쟁점법안 처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각자 법안 통과의 우선순위는 다른 상황입니다.

새누리당은 노동개혁 관련 4개 법안과 테러방지법 등을 반드시 2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의 우선 처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동법과 서비스산업발전법 등을 놓고 여야는 여전히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9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 국회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14:00 국회 외통위, 개성공단 전면중단 긴급현안보고 (국회)

오후 2시, 개성공단 폐쇄 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외통위의 긴급 현안보고가 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해 정부의 대책을 국회에 설명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긴급 현안보고에서 개성공단을 놓고 정면 충돌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새누리당 외통위 간사인 심윤조 의원은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대해 "국민의 안위를 고려한 박근혜 대통령의 고뇌에 찬 결단"이라면서 "정부의 조치에 힘을 실어주는 게 무엇보다 긴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외통위 간사인 심재권 의원은 "남북관계가 파탄 일보 직전에 이른 상황까지 갔다"면서 "국민을 대신해 정부 조치의 문제와 보완점은 없는지 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남북관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국회가 긴급 현안보고에서 어떤 대책을 논의할지 주목됩니다.

▶ 14:00 법원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 선고 공판 (서울남부지법)

비슷한 시간,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기소된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진행됩니다.

재판에서는 김병권 세월호 가족대책위 전 위원장 등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선고도 함께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1일 선고를 내릴 예정이었으나 신중한 검토를 위해 판결을 유보했습니다.

이들은 재작년 9월 영등포구 여의도의 거리에서 대리운전을 거부하고 다른 곳으로 가려던 대리기사와 시비가 붙어 폭행하다 이를 말리는 행인 2명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는데요.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해 "시민에 대한 집단 폭행을 유발하고는 상해를 방치하는 등 죄가 가볍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모두에게 죄송하며 유가족에게 관대한 판결을 내려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현 의원은 지난 3일 경기 안산 단원갑 지역구에서 출마선언을 했는데요. 이번 판결이 김 의원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립니다.

▶ 17:00 엘리트-생활스포츠 묶은 '통합체육회' 출범 (올림픽파크텔)

오후 5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통합체육회로 재탄생합니다.

1991년 이후 분리됐던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 체육이 25년 만에 한 지붕 아래로 모이는 것입니다.


이번 통합은 한국 스포츠계에 해묵은 과제였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는데요.

2006년에도 두 단체는 이사회에서 통합안을 통과시켰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2013년 정부 주도로 통합 양해각서를 체결하고도 통합이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재작년부터 다시 논의가 이뤄지고 지난해 3월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서 두 단체가 본격적인 통합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한체육회가 정관을 문제삼으며 통합을 거부하기도 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에 정관을 질의하기로 하면서 막판 봉합을 이뤘습니다.


창립총회 이후 통합준비위는 그동안 논의해온 통합 학교 체육 시스템 구축과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하나로 뭉친 체육계가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벌써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 오늘의 주요 일정 전해 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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