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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더 볼만하다고?"…한국의 반격 02-15 07:55


[앵커]

지난해부터 한국 대신 일본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관광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장관까지 거리에 나가 친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경태 기자입니다.

[기자]

새해를 맞아 들어오는 첫 관광객에게 꽃 목걸이와 함께 선물을 안기고, 외국인이 많이 찾는 명동 한복판에선 장관까지 나와 미소 캠페인을 벌입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 관광의 장단점을 물어보는 간담회를 열며 사소한 의견까지도 귀를 기울입니다.

올해부터 3년간은 정부가 지정한 '한국 방문의 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합심해 총력을 기울이는 현장들입니다.

<김종덕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관광 접점에 계시는 종사자들 모두가 밝은 미소로 해외 관광객을 맞이함으로서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당장 2월부터 건당 20만 원 미만 물건을 구입한 외국관광객에겐 부가세를 즉시 환급해주는 제도가 도입됐고 외국인 대상 유통업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세일도 2월 한 달간 이어집니다.

하지만 대외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외국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관광객 방문 수가 주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방문객 수는 2014년엔 무려 370만 명 차이로 일본을 앞질렀지만 관광 상품을 다양화한 일본의 반격으로 작년엔 다시 추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춘제 기간 국내 백화점 매출 신장률이 작년보다 떨어진 것도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쇼핑 외에도 볼거리 자체를 늘리는 등 장기적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이경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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