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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 '개성공단 중단-사드 배치-핵무장' 찬성 02-15 07:24

[앵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의 여파로 상당수 국민들은 강력한 대북제재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0, 30대 절반 이상이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찬성하고 독자적 핵무장에 동의하는 여론이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 조치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54.4%가 잘한 일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개성공단을 계속 가동해야 한다는 답변보다 13.2% 포인트나 높습니다.

개성공단 중단 조치가 잘한 일이라는 응답은 60대 이상이 69.9%로 가장 높았습니다.

20대와 30대의 경우도 각각 51.9%, 52.3%를 기록해 젊은 세대의 절반 이상이 정부 조치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반대 의견보다 많았습니다.

응답자의 67.1%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고 답해 배치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의 2배가 넘었습니다.


한반도에 핵을 배치하거나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도 52.5%로 비핵화 유지 의견 41.4%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핵무기를 보유 또는 배치해야 한다는 응답자 중 핵무기를 독자 개발해야 한다는 29.3%, 미군 전술핵 재배치를 검토해야 한다는 23.2%를 차지했습니다.

향후 남북관계의 방향에 대해서는 대북 강경론과 대화 온건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 강경론 48.9% 가운데 대북 경제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가 30.9%를 차지했고, 북한의 핵시설 제거를 위해 군사적 수단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초 강경론도 18.0%나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정영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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