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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강대강' 대치…북한 도발 카드는? 02-13 09:42


[앵커]

주한미군에 탄도탄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엇(PAC-3) 미사일이 증강배치된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13일 밝혔다.

주한미군의 패트리엇 미사일 증강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에 대응한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으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대북 억지력 및 유사시 대공방어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이 우리의 개성공단 운영 중단 조치에 군사지역선포로 맞서면서 무력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지적인 도발은 물론 외국인을 이용한 테러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윤석이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개성공단 지역을 군사지역으로 선포하면서 무력 충돌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조선중앙TV> "개성공업지구와 린접한 군사분계선을 전면봉쇄하고 북남관리구역 서해선륙로를 차단하며 개성공업지구를 페쇄하고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한다."

당장 후방 배치됐던 6사단 등 북한군 전력이 전진 배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군도 이에 대비해 병력과 화력의 증강 배치가 불가피해 그만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로 예정된 한미 합동 군사훈련 등을 앞두고 국지적 도발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북한은 지난해 3월에도 키리졸브 연습 시작 당일과 종료 직전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포격 같은 군사적 도발 행위에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하루만인 지난 8일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하기도 했습니다.


사이버 테러의 경우 북한이 은밀히 공격해올 경우 사전 차단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우회 도발'의 1순위로 거론됩니다.

북한은 2013년 금융기관.언론사의 전산망 장애사건과 2014년 원전 설계도면 해킹 사건 등의 배후로 지목됐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북한이 외국인에게 자금과 무기를 공급해 국내외에서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테러를 벌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윤석이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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