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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업 급성장…식품ㆍ의약소재 등 활용 무궁무진 02-12 10:41


[앵커]

혐오 대상으로 여겨지던 곤충이 최근 식품이나 의약용 소재 등으로 개발되면서 곤충산업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새 시장 규모가 배 이상 느는 등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식용곤충을 이용해 과자와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메뚜기나 밀웜 등 각종 곤충이 식재료로 활용됩니다.


곤충이라는 거부감 때문에 개점 초기 소비자들의 반응이 썩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마니아까지 생겨날 만큼 인기가 좋습니다.

<조정현 / 경기도 안양시> "혐오스런 이미지가 있기는 한데 먹어보니까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고단백이다 보니까…"

곤충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자리하면서 전국 곳곳에 지점이 생기고 있습니다.

<류시두 / 식용곤충 전문카페 대표> "가게를 열었을 때는 손님들도 거의 찾지않고 사실 매출액도 얼마 없었습니다. 근데 월 20%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걸 보면서 아, 이게 열리는 시장이구나…"

혐오 대상으로 여겨지던 곤충이 최근 식의약용 소재로 활용되면서 관련산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곤충을 가공해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곤충에서 항균물질을 찾아내 아토피 치료제 등 의약용 소재로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은영 /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연구사> "화장품이라든가 다양한 산업적 소재 그리고 나아가서 천연물 의약품까지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농진청은 오는 2020년쯤 국내 곤충산업 시장 규모가 최대 1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연구인력 확충과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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