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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3층짜리 제과공장서 불…건물 대부분 타 外 02-12 09:34


[앵커]

어젯밤 경기도 성남의 한 제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200명이 넘는 소방관을 투입한 끝에 3시간만에 진화했습니다.

서울의 주택가와 제주도의 민속마을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박현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가건물을 집어 삼킨 불길로 단층짜리 주택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오늘 0시19분 46살 김 모 씨가 촛불을 켜놓은 채 잠을 자고 있던 가건물에서 시작된 불은 이 건물을 전소시킨 뒤 옆 건물 지붕으로도 옮겨 붙었습니다.

불길은 40분 만에 잡혔지만 놀란 김씨와 옆 건물 거주자 60살 곽 모 씨 등 총 4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고 건물 일부와 침대와 장롱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47분에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한 3층짜리 제과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등 220여명을 투입해 불길을 3시간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연면적 2천800여㎡의 공장 대부분이 탔지만 다행히 공장 근로자들이 퇴근한 뒤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내 한 초가집에서도 불이 났다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초가집 1동이 불에 탔고, 집안에 있던 40대 여성과 7살 남자 아이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그보다 조금 앞선 오후 7시20분쯤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터미널 근처에서 레조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분만에 잡혔고,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부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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