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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더 떴네"…U턴하는 한류스타 02-12 09:23


[앵커]

지금까지 국내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이 수출길에 오르며, 중국에서 사랑받는 한류스타가 많았는데요.

이제는 반대로 중국에서 얻은 인기를 통해 한국에서 주목받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설 연휴 방송된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빅뱅의 '뱅뱅뱅'으로 1위를 차지한 황치열.

신인 가수로 이제 막 이름을 알리려던 차에 이 프로그램으로 단숨에 중국 내 스타 대열에 오른 그는 웨이보 팔로어가 300만명을 넘는 등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거꾸로 한국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셈.

<정원정 / 황치열 홍보대행사 대표> "1~3회때는 황치열씨가 발라드만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이번에 댄스와 랩을 같이 하면서 '이런 모습도 있구나'하고 더 많이 좋아해주셨던 것 같아요."

한국 드라마에선 주조연급이었던 박해진 역시 2011년부터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 얻은 인기를 등에 업고 주연으로 우뚝 섰으며, 광고로도 대박이 났습니다.

'런닝맨'의 개리와 이광수, 김종국 역시 국내보다 중화권에서 더 인기 있는 스타.

특히 '아시아의 프린스'로 불리는 이광수는 도요타 모델로 발탁될 만큼 입지를 굳혔고, 한국 영화와 단막극의 주인공으로 유턴했습니다.

대륙에서 먼저 스타로 떠오른 다음, 그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더 대접받게된 연예인들.

중국이 한류 콘텐츠의 거점이자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현상입니다.

연합뉴스TV 김지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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