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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공천위는 '외인구단'…물갈이 공포 엄습 02-12 09:10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연휴기간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공천 작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공관위원에 이례적으로 현역 의원을 배제하면서 큰 폭의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더민주 공천 사령탑에 올라 칼자루를 손에 쥔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

"숫자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현역 의원 컷오프 비율이 당초 예고한 20%를 훨씬 뛰어넘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홍창선 / 더민주 공천관리위원장> "더 훌륭한 분을 저는 선발하고 고른다는 데 방점있고 나머지 분들도 기회가 되면 어디에 소중한 포지션에 할 수 있는 거고…"

더민주가 연휴기간 발표한 공관위원 구성을 살펴봐도 고강도 인적 쇄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구 공천을 담당할 위원 8명은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을 빼고는 모두 외부 인사들로 구성됐고, 현역 의원은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12년 총선을 앞두고 꾸려진 민주통합당 공심위의 경우 15명 위원 중 7명이 현역 의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인선입니다.

공천 작업에서 계파 이익을 배격하고 공정성을 담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김종인 / 더민주 비대위원장> "이번 공천심사위는 종전처럼 최고위원 한사람씩 추천하는 계파적 공천 시스템을 배격하고 완전히 계파 관련없는 이런 분들로 공천위원장 포함해 아홉 분으로…"

강도높은 물갈이 예고와 함께 현역들의 셈법도 복잡해지면서 더민주 현역 살생부는 국민의당 원내교섭단체 구성 여부가 1차 판가름나는 15일 이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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