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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은 벌써 봄 성큼…제주 봄꽃 '활짝' 02-12 08:11


[앵커]

기온이 부쩍 오르면서 국토 남단 제주도는 벌써부터 봄꽃 세상입니다.

성큼 다가온 봄소식, 전지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제주시의 한 가정집 담벼락에 '봄을 맞이하는 꽃' 영춘화가 꽃을 피웠습니다.

봄의 전령사 매화도 질세라 꽃망울을 터뜨려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찌감치 꽃망울을 터뜨렸던 꽃들은 지난달 몰아친 최강한파에 지고 말았지만, 최근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새로 꽃을 피웠습니다.

<오상철 / 제주시 일도동> "너무 추워가지고 꽃들이 다 얼었어요. 날이 풀리면서 꽃이 다 죽고서 지금 이제 새로 꽃봉오리가 피어나고 있어요."

산방산 자락의 들판은 노란 유채꽃으로 가득차 이미 완연한 봄인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관광객들은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습니다.

<성정희 / 강원도 속초시> "오늘 (제주에) 와서 유채꽃을 보니까 너무 좋아요. 너무 환하고 유채꽃 보니까 사진도 더 찍고 싶고 기분이 많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황선영ㆍ최희정 / 경기도 의정부시> "꽃이 핀걸 보니까 벌써 봄이 왔나 싶고요.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는거 같고 좋습니다."

남녘 제주는 설 연휴가 지나고 기온이 훌쩍 올라 마치 봄이 온듯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다시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지만, 제주 곳곳에 핀 꽃들은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줍니다.

연합뉴스 전지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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