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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많은 비…남부 최고 150㎜ 이상 02-12 07:21


[앵커]

포근한 날씨 속에 전국 곳곳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겨울비 답지 않게 주말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남부 지방에는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주말까지 전국에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은 한반도 남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주로 남부 지방에, 내일은 북쪽에서 비구름이 몰려오면서 중부지방에 다소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개성공단 주변 지역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과 전남, 제주에 최고 100mm,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한라산과 지리산에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에는 30~80mm, 강원 영동에는 40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전해상에서는 5m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 해안에서는 초속 10m가 넘는 강풍과 함께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해빙기에 많은 비까지 집중되면서 시설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얼음이 얇아지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낙석, 산사태,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서 사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주말 밤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에는 북쪽에서 한기가 내려와 다시 추워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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