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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후 첫 주식시장 '출렁'…코스피 장중 1,870선 붕괴 02-11 11:04


[앵커]

코스피가 시작부터 2% 넘게 급락한 채 출발하면서 1,870선이 무너졌습니다.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와 개성공단 가동중단 등 설 연휴 휴장 기간 금융시장 악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성승환 기자.

[기자]

네. 오늘 설 연휴 이후 첫 주식시장이 열렸는데요.

시작부터 좋지가 않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인 지난주 금요일보다 45.11포인트, 2.35% 급락한 1,872.68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북한 포격 도발 소식으로 51.76포인트 하락 출발했던 지난해 8월21일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

이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장중 한때 1,863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지금도 1,870선은 무너진 상황입니다.

외국인이 300억원 넘게, 기관도 200억원 가까이 팔아치우고 있는데요.

개인이 200억원 가량 사들이며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만 지수를 뒷받침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오늘 주식시장이 하락 출발한 데는 설 연휴 기간 있었던 악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어제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되는 등 내부적으로도 악재가 많았고요.

대외적으로도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급락,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 전반에 위험요인이 있다고 진단한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단 전문가들은 우리 증시의 경우 선제적으로 조정을 받았던 만큼 1,850선까지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한국 전력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의 1위 삼성전자가 3% 가량 빠졌고 SK하이닉스도 3% 넘게, 현대차와 아모레퍼시픽도 1.5% 가량 내렸습니다.

코스닥 역시 15.61포인트, 2.29% 내린 665.70에 장을 시작해 현재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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