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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성공단 중단, 국제사회 입장과 일치" 02-11 10:46


[앵커]

우리 정부가 대북제재 카드로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결정했죠?

미국 정부는 이런 결정이 국제사회의 입장과 일치한다며 지지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장재순 특파원입니다.

[기자]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북한을 제재하기 위한 한·미간 공조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남북관계에 있어 최후의 보루로 인식되는 개성공단의 가동 중단을 전격 결정하자, 미국이 즉각 지지 의사를 표시한 겁니다.

<대니얼 러셀 /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한국 정부의 결정은 국제사회의 입장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가동할 경우, 북한에 대한 경제·금융 지원이 불가능하다는 국제사회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게 대니얼 러셀 국무부 차관보의 설명입니다.


즉 이런 국제사회의 입장을 북한 지도부에 알리는 여러 조치가 필요하고, 한국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은 그 일환이라는 겁니다.

<대니얼 러셀 /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한국 정부가 쉽지 않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압니다."


개성공단 가동 중단 자체는. 한국 정부가 북한의 도발을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겁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가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선 한·미 공조를 통한 대북제재, 북한 지도부에 대한 압박이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장재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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