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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한 추가도발 예의주시…한미일 합참의장 회의 02-11 09:27


[앵커]

우리 군은 비상경계태세를 유지하며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3국 합참의장은 오늘 화상으로 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태수 기자.

[기자

네,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경계태세를 유지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 최전방에 대북 방송용 이동식 확성기를 추가 배치했는데요.

대북 확성기 방송의 심리전 효과가 큰 만큼, 북한이 이를 빌미로 비무장지대에서 국지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북한은 거의 매일 대남 전단을 뿌리는 한편, 이동식 확성기를 동원해 맞불 방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한미일 세 나라 합참의장은 오늘 화상회의를 열고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데요.

이번 회의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약 1년 7개월 만입니다.

3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위협과 관련해 정보 공유와 공조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파편을 찾기 위한 군 당국의 수색 작업도 계속됐는데요.

우리 해군은 수중무인탐사기까지 투입해 제주 서남방 해역에서 1단 추진체 파편을 찾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1단 추진체 파편일 수 있는 물체는 여러 개 건져 올려 조사 중이지만, 유의미한 파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1단 추진체는 발사 2분만에 분리됐지만 공중 폭발하면서 270여개의 파편으로 바다에 떨어졌는데요.

우리 군이 이를 수거해 기술 수준을 파악하는 것을 막으려 북한이 의도적으로 공중 폭발시킨것으로 추정됩니다.

군 당국은 1단과 2단 추진체의 연결 부위로 보이는 파편은 인양했고, 조만간 국방과학연구소로 보내 정밀 분석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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