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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임시국회 시작…선거구획정ㆍ테러방지법 논의 外 02-11 09:07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2월 11일 목요일의 주요일정을 보도국 AM-PM에서 정리했습니다.

어떤 뉴스들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시죠.

▶ 9:00 2월 임시국회 시작 (국회)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가 시작합니다.

지난 1월 국회에서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일명 원샷법이 통과됐습니다.

이번 국회에서는 4월 총선을 위한 선거구 획정법과 테러방지법, 노동개혁법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새누리당과 청와대, 정부는 어제 당정청 회의를 열어 2월 임시국회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쟁정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는데요.

황교안 국무총리는 "여야 정치권은 지금 안보상황을 인식해 모든 것을 떠나 국가 안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등의 상황을 테러방지법 등의 처리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는 이미 작년 정기국회가 끝난 뒤 지난해 12월, 1월 임시국회를 열었지만 각 당의 입장만 고수한 채 대립해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 처리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번 2월 임시국회는 사실상 19대의 마지막 국회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 9:00 연휴 뒤 국내증시 개장…불안요소 급증 (한국거래소)

오전 9시, 연휴가 끝나고 국내 증시가 개장합니다.

연휴동안 우리나라는 장이 잠시 쉬었지만 국제 증시는 그야말로 요동을 쳤습니다.

이 때문에 다시 장을 여는 오늘 급격한 변동성에 휘말릴 소지가 크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설 연휴 기간에 주요국 증시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하락 등에 영향을 받아 크게 요동쳤습니다.

특히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 지수는 장중 4%대의 폭락을 보이며 2014년 10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기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라는 악재까지 더해진 상황입니다.

북한발 악재는 수차례 학습 효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많지만,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라는 초강력 제재 카드를 꺼내며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증시 전망도 엇갈리면서 우리 정부는 긴장 속에 오늘 증시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내 경제가 이번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9:30 개성공단 철수 조치 시작…단계별 진행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

오전 9시 30분, 개성공단 철수를 위한 인력이 북한으로 떠납니다.

정부 관계자와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등이 출경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조치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빠르게 철수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정부의 개성공단 철수 조치는 그야말로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어제 긴급 성명서를 발표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이용되는 것을 막고, 우리 기업들이 희생되지 않기 위해 개성공단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남북관계 최후의 보루로 꼽히던 개성공단의 가동을 중단시킨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출함과 동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실효적이면서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개성공단의 이번 철수는 북한 근로자 철수 조치로 문을 닫았던 지난 2013년 이후 약 2년 5개월 만입니다.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부의 결정에 대해 북한 측이 강력 반발할 경우 설비와 자재 등을 남쪽으로 가져오는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10:00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현안 산적 (정부 서울-세종청사)

남북관계와 국내 경제 등의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오늘 오전 10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의 국무회의가 열립니다.

황교안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실험에 대한 정부의 종합적인 대응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국내 경제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즉각적인 대응도 주문할 예정입니다.

개성공단의 철수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만큼 이에 대한 당부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설 연휴기간 국내외 정세가 빠르게 변하면서 정부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연초부터 찾아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연합뉴스TV에서는 개성공단 철수를 비롯한 속보 상황을 생방송으로 발빠르게 전할 예정입니다.

오늘 준비한 주요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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