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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달 중 사드 배치 첫 회의…관건은 '장소' 02-11 07:21


[앵커]

한미 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논의에 공식적으로 착수했지만 실제 배치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배치 장소를 정하고 주민 동의를 끌어내는 것과 같은 쉽지 않은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보도에 강영두 기자입니다.

[기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논의에 공식 착수한 한미 양국.

<류제승 / 국방부 정책실장> "한미동맹의 미사일 방어태세를 향상시키는 조치로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가능성에 대한 공식 협의의 시작을…"

사드 배치문제를 논의할 한미 공동실무단은 이달 중 1차 회의를 열어 사드를 배치할 경우 시점과 장소, 규모 등을 의제로 논의하게 됩니다.

핵심은 사드를 배치할 장소.

국방부는 북한 미사일 방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점에 사드를 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후보지로는 주한미군 기지가 있는 경기도 평택, 대구, 전북 군산 등이 우선적으로 거론됩니다.


한미 실무단은 사드 배치 후보지를 결정할 때 환경영향평가와 공청회를 포함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 쉽지 않은 관문을 거쳐야 합니다.


실무단은 또 사드 배치 장소뿐 아니라 규모와 시점도 결정하게 됩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일 국회 긴급 현안보고에서 "미군이 가진 7개 포대 중 1개 포대 정도의 배치를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 논의를 빨리 마무리할 경우 올해 5월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에서 사드 배치 결정을 공식 발표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강영두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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