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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조릿대 '차'로 다시 태어나다 02-09 20:50

[연합뉴스20]

[앵커]

제주 한라산에 자생하는 조릿대가 골칫거리로 떠올랐습니다.

한라산을 뒤덮다시피 했기 때문인데요.

이 조릿대도 없애고 실생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하얀 눈 위에 푸른 조릿대 군락이 펼쳐집니다.

쌀을 일거나 물을 뺄 때 사용되는 조리를 만드는 대나무라는 말에서 유래한 조릿대.

최근 제주도가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조릿대를 활용한 '창조 경제'에 나섰습니다.

<김세재 / 제주조릿대 RIS 사업단장> "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가 목적인데요. 제주 조릿대가 지역내 가장 큰 자원이고…"

조릿대는 옛 문헌에 이미 효능이 잘 기록돼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당뇨병이나 열을 낮추고 화병을 완화시키는 데 좋다고 돼 있습니다.

이런 점 등에 착안해 연구가 진행됐고,

<고희철 / 제주대학교 산학협력 교수> "지금은 옛날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효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각종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화장품을 비롯해 차 등 건강식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차에 대한 수요 증가와 맞물려 제주조릿대차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습니다.

제주조릿대 RIS사업단은 조릿대 줄기와 잎을 기반으로 개발한 글꼴을 나눠주며 제주조릿대를 알립니다.

사업단은 설날부터 제주조릿대 공동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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