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하단 메뉴 바로가기
배너
설 연휴 남은 육류 맛있게 먹는 법은? 02-09 18:43


[앵커]

설 명절을 맞아 선물로 받은 육류가 남게 되면 어떻게 보관하고 조리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질긴 쇠고기나 남은 쇠고기를 다루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질긴 쇠고기를 양념육으로 즐길 경우 천연 연화제인 키위같은 과일을 갈아 넣는 것이 좋습니다.


키위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맛을 좋게 해줍니다.


쇠고기를 고를 때는 밝은 선홍색의 살코기와 유백색의 지방이 조화를 이룬 탄력 있는 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금희 / 전북 김제시 봉남면> "색깔이 선명하고 밝은 색이 나면서 마블링이 많이 있는 고기를 고릅니다."


자르는 방법도 중요한데 갈비처럼 뼈에 붙은 고기는 고기의 결을 보면서 직각으로 썰어줘야 연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잘라서 오래 두면 육즙이 나와 맛이 없어지고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조리 직전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를 숙성할 때는 진공포장 상태에서 김치냉장고에 넣고 0~4도의 저온으로 10~14일가량 저장하면 됩니다.


<조수현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업연구관> "쇠고기를 맛있게 드시려면 냉장 숙성육을 구입하시거나 사용하시기 전에 미리 구입하셔서 김치냉장고에 랩 포장 또는 진공포장하신 상태로 보관하시면 자연적으로 숙성이 됩니다."


냉동 상태라도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단백질과 지방이 산화돼서 맛과 품질이 떨어집니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쇠고기를 장기간 냉동보관할 경우 랩으로 밀착포장하거나 진공포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광고
배너
배너
광고
AD(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