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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가격 고공행진…매매가 5.5억 넘어 02-09 18:37

[앵커]

서울에서 아파트 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서울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뛰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가 상승바람을 타고 가파르게 오르던 서울아파트 가격.

마침내 5억 5천만 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서울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5억 5천282만 원.

전달보다 약 2천800만 원 올랐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서울 강남권입니다.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 11개 구의 평균 매매가격은 6억 6천109만.

강북 매매가격보다 2억 3천여만 원 더 비쌉니다.

1월 가격이 크게 오른 이유는 최근 상승한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을 반영했기 때문.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도 4억 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월 평균 전세가격은 3억 9천741만 원.

4년 반 만에 1억 5천만 원 올랐습니다.

일반 직장인이 4년 반 동안 1억 5천만 원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 만큼, 실수요자들이 은행권에서 전세자금 대출 등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KB 국민, 신한 등 6대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작년 8월 기준 약 18조 4천900억 원.

2010년 말보다 9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세 물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올해도 전세가격이 상당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더불어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도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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