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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양자ㆍ다자차원 대북제재도 추진 02-09 18:07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연쇄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공조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한·미·일 정상은 유엔 안보리뿐 아니라, 양자·다자 차원에서 강력한 대북제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미·일 정상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잇따라 양자 전화통화를 갖고, 3국 차원의 공조 체제를 본격화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전 11시 20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22분간 통화하며 공조 대응책을 협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유엔 안보리뿐 아니라, 양자·다자 차원에서도 강력한 대북제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미국과 동맹국의 안전에 대한 직접적 위협이라며 한국에 대한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에 박 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북한이 핵·경제 병진노선이 성공할 수 없음을 깨닫도록 구체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17분간 통화하고, 최대한 강력하고 실효적인 결의안 채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압박을 극대화하도록 양자와 다자 차원에서도 다양한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도 안보리 차원과는 별도로 일본 정부의 독자 제재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일 정상 통화는 대북 공조체제 가동의 신호탄임과 동시에 중국의 제재 동참을 압박하는 메시지도 담긴 것으로 해석됩니다.

연합뉴스TV 김혜영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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